근돼의베트남 여행 끝, 드디어 한국 도착 l 다낭&호이안 여행 끝
길었던 베트남 여행을 끝내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다낭부터 호이안까지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하고 돌아다녔다. 맛있는 것도 먹고, 호캉스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카지노에서 놀다가 KTV까지 가보고 ㅋㅋ
막상 돌아가는 날이 되니까 이제야 진짜 여행이 끝나는 느낌이 들었다.


✈️ 다낭공항, 이제 진짜 한국으로
캐리어 챙겨서 다낭공항 도착.
체크인하고 짐까지 보내고 나니까 그제야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게 실감 나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너무 익숙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막상 베트남을 떠나려고 하니까 은근히 아쉽더라.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이번에는 뭐 하고 놀지?”
이 생각뿐이었는데,
돌아가는 날에는
“와... 벌써 끝났네.”
이 생각부터 들었다 ㅋㅋ
다낭에서 한국으로 가는 국제선은 국제선 터미널 T2를 이용한다.
🌴 사진 보니까 다시 생각나는 호이안
비행기 기다리면서 이번 여행 사진을 한번 쭉 봤다.
호이아나 리조트에서 조식 먹고 수영했던 것도 생각나고, 마사지 받고 헬스장 갔다가 콩카페에서 쉬었던 것도 생각났다.
그리고 역시 호이안 올드타운.


일본교도 보고 투본강 따라 걸어 다니고 야시장까지 돌아다녔는데, 역시 호이안은 밤 분위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윤식당에서 밥 먹고 우베베에서 시원하게 빙수 먹었던 것도 생각나고...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호이아나 카지노 ㅋㅋ
카지노에서 놀다가 운 좋게 수익도 보고 기분 좋아서 그대로 KTV까지 갔던 날도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기억에 남았다.
관광지만 많이 본다고 여행이 기억에 남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날그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돌아다녔던 순간들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 베트남 안녕!
드디어 비행기 탑승.
자리에 앉으니까 긴장이 확 풀렸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베트남이 점점 멀어지는데...
아 조금만 더 있다 갈걸 ㅋㅋ
창밖 보면서 이번 여행 사진 한번 쭉 넘겨보다가 그대로 방전.
며칠 동안 돌아다닌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눈 좀 감았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한국 도착 안내가 나오더라.
“벌써 도착한다고?”
갈 때 비행기는 그렇게 길게 느껴지더니 돌아오는 비행기는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다 ㅋㅋ
🇰🇷 드디어 한국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으로 걸어가는데 익숙한 한국어가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했다.
아... 진짜 한국 왔구나.


베트남에서는 그렇게 편하게 잘 놀고 있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까 또 한국이 편하다.
입국심사하고 캐리어까지 찾으니 이제 정말 여행 종료.
며칠 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에서 더워 죽겠다고 반팔 입고 돌아다녔는데...
이제 다시 현실 복귀다 ㅋㅋ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캐리어 끌고 집으로 가면서 휴대폰 사진을 다시 한번 쭉 봤다.
다낭, 호이아나 리조트, 수영장, 조식, 마사지, 콩카페, 카지노, 호이안 올드타운, 일본교, 투본강, 야시장...
사진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날 있었던 일이 다시 생각났다.
여행 가기 전에는 일정이 길어 보였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짧다.
“조금만 더 있다 올걸...”
한국 도착하자마자 벌써 이런 생각이 든다 ㅋㅋ
💬 근돼의 베트남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은 관광지만 빡빡하게 돌아다니는 여행이라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제대로 쉬다 온 여행이었다.
다낭도 좋았고 호이안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이아나에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하루 종일 놀았던 시간이 정말 좋았다.
조식 먹고 → 수영하고 → 마사지 받고 → 헬스장 갔다가 → 콩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 저녁에는 카지노.
그리고 결과 좋으면 KTV까지 ㅋㅋ
이 정도면 근돼 스타일로 제대로 놀다 왔다.
베트남 여행은 이렇게 끝났지만 아직 사진도 많이 남았고 못 푼 이야기도 많다.
그러니까 여행은 끝났어도...
근돼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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