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아나호텔&리조트 ㅣ 근돼의 호이안 여행기
호이아나 호텔에서 하루 종일 즐긴 제대로 된 호캉스
호이안 여행을 하다 보면 하루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푹 쉬고 싶은 날이 있다.
이번 일정은 아예 그렇게 잡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호이아나.
조식부터 시작해서 수영장, 스파, 헬스장, 콩카페, 저녁 식사 그리고 밤에는 KTV와 카지노까지.
오늘 하루는 그냥 호이아나 안에서 끝내보기로 했다.



☀️ 아침 — 호이아나에서 여유롭게 시작
오늘은 일부러 알람도 여유롭게 맞춰놓고 일어났다.
밖으로 나갈 관광 일정이 없으니 아침부터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천천히 준비하고 바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 호이아나 호텔 조식
호이아나에서 먹는 첫 번째 일정은 역시 조식.



조식당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음식 종류도 다양했고, 이것저것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평소 여행할 때는 일정 때문에 조식을 빨리 먹는 편인데 오늘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커피 한 잔까지 마시면서 천천히 아침을 시작했다.
🏊 조식 후 바로 수영장
밥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수영장으로 이동.
오늘 호캉스에서 가장 기대했던 시간이다.



호이아나에는 여러 수영장이 있고 공식 시설 안내에서도 Infinity Pool, Hoiana Beach Resort Family Pool, Hoiana Hotel Family Pool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영장에서 한참 놀다가 선베드에서 쉬기도 하고 다시 물에 들어가기도 했다.
오늘은 관광지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으니 시간도 정말 여유롭다.
💆 수영하고 스파
수영장에서 충분히 놀고 나서는 스파로 이동했다.
여행하면서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몸이 생각보다 많이 피곤한데 오늘은 아예 제대로 풀어주기로 했다.
호이아나에는 Ylang Ylang Spa, VVIP Imperial Spa, Tĩnh Spa, Downtime Renew 등 여러 웰니스 시설이 있다.
편하게 마사지까지 받고 나오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렇게 하루 종일 호텔에서 쉬는 게 생각보다 괜찮다.
🏋️ 오후에는 헬스장
스파에서 쉬고 나서는 헬스장도 들렀다.
여행 와서 먹는 건 많아졌는데 운동량은 줄었으니 오늘은 가볍게라도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



호이아나 공식 시설 안내에도 피트니스센터와 헬스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피트니스센터는 수영장과 녹지를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되어 있다.
가볍게 유산소도 하고 웨이트는 빡세게 조졌다
언제나 유산소는 가볍게 웨이트는 빡시게~
☕ 콩카페에서 커피 한 잔
운동까지 끝냈으니 이제 다시 휴식.
이번에는 호이아나 안에 있는 CỘNG Cà Phê로 향했다.



호이아나 공식 리조트 맵에도 CỘNG Cà Phê가 실제 시설로 표시되어 있다.
베트남 여행에서 콩카페는 역시 빼놓기 아쉽다.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깐 앉아 있으니 여행 중간에 숨을 돌리는 느낌이었다.
🍽️ 저녁 — 호이아나 안에서 즐기는 베트남 음식
오늘 하루의 콘셉트는 확실하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호이아나에서 하루 보내기.
하루 종일 수영하고 스파 받고 운동까지 했더니 어느새 배가 제대로 고파졌다.
저녁은 어디 멀리 나갈 필요 없이 호이아나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이번에 찾은 곳은 The Garden Restaurant.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이동하기도 편했고, 저녁에는 베트남 음식 위주로 제대로 먹어보기로 했다.
베트남까지 왔는데 호텔이라고 서양식 음식만 먹기는 아쉬우니까 오늘 저녁은 베트남 음식으로 선택.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보는데 생각보다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많았다.
베트남식 쌀국수부터 볶음밥, 고기 요리와 각종 사이드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봤다.
먼저 베트남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쌀국수부터 주문하고, 고기 요리와 사이드 메뉴도 함께 곁들였다.
역시 하루 종일 움직이고 먹는 저녁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특히 밖에 있는 로컬 식당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편하게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낮에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는데, 밤이 되니 호이아나의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부터는 오늘 하루의 마지막 야간 일정.
카지노로 가볼 시간이다.
🎰 마지막 코스는 카지노
그리고 오늘 하루의 마지막 일정.
호이아나 카지노.



호이아나 카지노는 공식 리조트 자료에서도 주요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안내되고 있고, New World Hoiana Hotel 측은 슬롯과 테이블 게임 등을 운영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카지노는 분위기 자체가 평소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다만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즐겼다.
🌙 호이아나에서 보낸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수영장에서 놀고,
스파에서 몸을 풀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콩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리조트 안에서 저녁을 먹고,
KTV에서 놀다가
마지막에는 카지노까지.
오늘 하루는 정말 호텔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은 하루였다.
호이안에 왔다고 매일 관광지만 돌아다닐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여행 중간에 하루 정도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쉬면서 호텔 시설을 제대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특히 호이아나처럼 수영장부터 스파, 피트니스, 카페, 식당, 카지노까지 한곳에 모여 있는 리조트라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하루가 꽉 찬다.
이번 호이안 여행에서 가장 편하게 쉬었던 하루.
오늘은 관광보다 휴식에 집중한 제대로 된 호캉스였다.
PS. 다음일정은 내가 카지노에서 게임결과 그리고 카지노 밑에있는 KTV에대한 내용을 쓰려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