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돼의 베트남 여행기 ⑤다낭의 밤은 생각보다 길었다.낮보다 기억에 남았던 다낭의 진짜 밤 이야기다낭에 와서 벌써 며칠째.낮에는 유명한 관광지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카페 가고, 바다 보고.솔직히 이 정도면 다낭 여행은 어느 정도 즐겼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이상하게 하나가 계속 궁금했다.다낭의 밤은 대체 어떨까?낮에 돌아다니다 보면 평범했던 거리도 저녁만 되면 조명이 하나둘 켜지고, 오토바이 소리랑 음악 소리가 섞이면서 완전히 다른 도시처럼 변한다.그래서 이날은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늦게 슬리퍼 질질 끌고 밖으로 나왔다.오늘의 목적지는 관광이 아니다.그냥 놀아보는 거다. 밤 , 다낭은 이제 시작이었다숙소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한강 쪽으로 이동했다.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낮이랑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