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돼의 말레이시아 여행기 7화|핑크 모스크 보러 갔다가 또 먹방! 근돼의 푸트라자야 원정 ㅋㅋ
안녕하세요~ 근돼원정대입니다! 😎
말레이시아 여행기 7화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6화에서는 바투동굴의 무려 272계단을 정복하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직도 계단만 보면 다리가 먼저 반응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여행 와서 호텔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바로 푸트라자야(Putrajaya)!
쿠알라룸푸르 근교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행정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아주 유명한 핑크색 모스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핑크색 모스크라니?
근돼랑은 색깔부터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나올 것 같으니 출발합니다!
🚗 쿠알라룸푸르에서 푸트라자야로!

푸트라자야는 쿠알라룸푸르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도시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면 넓은 도로와 잘 정돈된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릅니다.
쿠알라룸푸르가 활기차고 북적거리는 느낌이라면, 푸트라자야는 조금 더 여유롭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창밖을 구경하면서 오늘 일정을 생각해 봅니다.
핑크 모스크 구경하고, 호수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잠깐만요.
오늘도 결국 마지막 일정은 먹는 거네요.
근돼의 여행 계획표는 항상 이렇게 끝납니다. ㅋㅋㅋㅋ
🕌 드디어 핑크 모스크 도착!

드디어 오늘의 메인 관광지!
푸트라 모스크, 일명 핑크 모스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멋진 곳인데 실제로 보면 분홍빛 건물과 커다란 돔이 상당히 인상적일 것 같습니다.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도 정말 아름답죠.
이곳은 실제 예배가 이루어지는 종교시설이라 방문할 때는 복장과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근돼도 오늘만큼은 조용하고 경건하게 구경하는 콘셉트입니다.
평소에는 음식만 보면 흥분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예의를 지켜야죠.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내 사진도 여기서 찍으면 좀 분위기 있게 나오려나?'
핑크 모스크 앞에서 포즈 잡는 근돼라니…
생각만 해도 조금 웃깁니다. ㅋㅋㅋㅋ
📸 푸트라자야 호수, 사진 찍기 좋은 풍경

핑크 모스크 주변에는 넓은 푸트라자야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물가를 따라 걸으면서 건물과 다리를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괜찮은 풍경입니다.
혼자 여행하면 사진 찍는 게 조금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풍경은 마음껏 찍을 수 있는데 제 사진은 누가 찍어주겠습니까?
결국 셀카를 찍어봅니다.
한 장.
두 장.
세 장.
확인해 봅니다.
음…
풍경은 작품인데 모델이 문제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풍경 사진 위주로 남기기로 합니다.
여행 사진은 역시 배경이 중요하죠.
☀️ 말레이시아 더위와 근돼의 싸움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슬슬 더워집니다.
말레이시아의 햇빛은 역시 강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땀이 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 몸은 지금 산책을 하는 게 아니라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제 몸에서 나오는 땀으로 푸트라자야 호수 수위를 조금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시원한 곳에서 잠깐 쉬기로 합니다.
여행은 체력 관리가 중요하니까요.
특히 근돼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체력을 아껴야 저녁을 제대로 먹을 수 있거든요.
🍛 관광 끝났으니 먹방 시작!

자,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밥 먹을 시간!
푸트라자야까지 와서 관광만 하고 돌아가면 섭섭하죠.
말레이시아 음식은 정말 종류가 많아서 매번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든든한 밥과 커리 같은 현지 음식을 떠올려 봅니다.
그런데 메뉴를 고를 때마다 문제가 있습니다.
다 맛있어 보입니다.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의 가장 큰 고민 아닙니까?
메뉴는 많은데 위장은 하나뿐입니다.
물론 제 위장은 일반적인 위장보다 조금 더 열심히 일하는 것 같습니다.
근돼의 위장은 여행 중에도 야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아까 더웠던 기억도 싹 사라집니다.
이래서 여행은 먹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나 봅니다.
🌆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하루 마무리

푸트라자야 구경을 마치고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꽤 알차게 돌아다닌 기분입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풍경을 봤네요.
쿠알라룸푸르의 화려한 야경, 겐팅하이랜드의 산 위 카지노, 바투동굴의 무지개 계단, 그리고 푸트라자야의 핑크 모스크까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명한 관광지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혼자 여행이라 일정도 자유롭고, 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자유로운 만큼 먹는 것도 마음대로입니다.
그래서 여행이 끝날 때쯤 체중계가 조금 무서워지긴 합니다.
한국 돌아가서 체중계 올라가는 순간이 이번 여행의 진짜 공포 체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근돼의 말레이시아 여행 7화 총평
이번 7화는 푸트라자야의 핑크 모스크와 호수를 중심으로 구성한 여행 이야기였습니다.
쿠알라룸푸르와는 또 다른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코스로도 매력적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풍경도 많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좋겠죠.
그리고 근돼는 오늘도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관광은 눈으로 즐기고, 여행의 완성은 위장으로 한다!
ㅋㅋㅋㅋㅋㅋ
다음 8화에서는 또 어떤 말레이시아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 근돼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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